일상

등산 장비 무료 대여! 이제 국립공원에서도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일머리 2025. 3. 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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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서 장비 빌려주는 거 아셨나요?

 

24년 7월부터 6개 공원 확대되었고 26년까지 12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 7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장비 무상 대여는 안전산행에 필요한 9종의 장비*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3년간 북한산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총 5,000건의 안전장비 대여 사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등산화, 등산스틱, 배낭, 무릎보호대, 아이젠, 응급키트, 방석, 안내지도, 핫팩

 

 

1.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란?

등산을 떠나고 싶지만 장비가 없어 고민이신가요?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는 등산화, 스틱, 배낭 등 다양한 필수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등산 초보자나 여행 중 가볍게 등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2. 주요 등산 장비 대여 품목

등산화, 등산 스틱, 배낭, 아이젠, 무릎 보호대, 응급 키트, 핫팩, 방석

3. 등산 장비를 대여해야 하는 이유

1) 비용 절감

등산 장비를 직접 구매하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대여하면 필요한 장비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2) 보관 부담 최소화

큰 배낭이나 등산화 등을 보관하는 것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관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여행 시 편리함

국내외 여행 중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장비를 대여하면 짐을 줄일 수 있어 더욱 가볍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4. 등산 장비 대여가능한 장소 안내 

 

5.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 계획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안전장비 무상 대여’가 선정됨에 따라 7 1일부터 기존 북한산을 포함해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나머지 12* 산악형 국립공원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지리산, 속리산, 덕유산, 월악산, 오대산, 치악산, 가야산, 주왕산, 내장산, 소백산, 월출산, 태백산

  

  안전장비 무상 대여’를 이용하려면 통상 오전 9시부터 해당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장비 대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대여하고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장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며“안전장비 대여를 통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비때문에 등산 갈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올해는 등산장비 빌려서 등산 한번 꼭 한번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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