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5. 사람은 자기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마르틴발저)

사람은 자기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마르틴 발저)

 

 

올해 초 저는  스스로를 성장시킬 책을 많이 읽고, 사색도 많이 하고, 나만의 책을

쓰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각오를 하셨나요?

그런데 아무것도 한 것 없이 벌써 한해의 후반전을 훌쩍 넘어서 버렸네요.

그래서 7월부터 독서에 관한 작은행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째, 책을 많이 읽기 위한 방법으로 읽을 책 목록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100여권정도의 목록표가 만들어 졌네요. 블로그, 서평후기 등을 돌아보면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완성되면 이것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독서를 하니 책에 대한 안목이 조금은 생긴다고 해야할까요?

제목만 잘 뽑은 책에 현혹 당하지 않는 눈이 쬐끔 뜬 것 같습니다.ㅎ

 

둘째, 책보물창고인 가까운 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빌게이츠가 이런말을 했죠.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습관이다"

좋은 책을 만나서 읽고 느끼고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려면 책이 있는 곳을 방문하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서점을 자주 방문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가까운 곳 도서관 몇 군데를 아지트 삼아서 방문하려고 실천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셋째, 나의 가방에서 항상 책을 넣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에 할일 없이 이것 저것 보는 것보다 정말 가치 있는 정보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사람은 자기기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독일의 문호 마르틴 발저가 이야기한 말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 분이 누구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ㅋ

하지만 요즘 독서에 관한 그 말의 의미는 가슴 속 깊이 남습니다.

 

나(I)라는 더욱 건축물이 견고하게 잘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책이라는 벽돌로 잘 쌓아가야 겠습니다.

양과 질 모두 균형 잡힌 독서습관으로 건강한 나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더 행복하세요.

어떤 경로의 방문이든 환영합니다.

서로 소통하는 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