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어

시재, 현금시재, 시제 용어차이 알아보기

일머리 2023. 11. 9. 08:30

회사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하다보면 물품구매, 대금송금, 카드결제 등 금액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계, 경리부서가 있는 회사에서는 전담해서 처리를 하겠지만,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해당 팀에서 이런 일들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죠. 

 

요즘에는 대금지급이나 지출은 대부분 카드결제, 온라인뱅킹으로 쉽게 처리를 하지만, 꼭 현금으로 처리를 해야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퀵서비스로 받거나 보내고 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회사차량 출장시 대로변 주차요금 정산하는 경우, 회사카드가 영업, 출장팀에서 가지고 갔는데 갑자기 물품을 구매를 해야하는 등 부득이하게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사용하는 현금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서 시재라는 표현이 나오게 됩니다. 

 

 

 

 

시재, 현금시재의 뜻

 

지금 현재 회사에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를 말합니다. 

시재 (時在)의 뜻은 현재()에 가진 돈이나 곡식

한자는 때 시, 있을 재 입니다. 

 

은행, 기업에서 현재 보유중인 현금을 회계용어로 말하는데, 주로 은행에서 많이 쓰는 용어로 "시재를 맞춘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의 액수를 비교하여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통상 현금시재라는 표현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만, 시재라는 한자에 현재 있는 재물, 현금을 내포하고 있어서 시재로만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두 가지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아 회사가 편하신 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은행에서는 시재라는 표현대신 현금으로 용어를 변경하고자 하지만 아직은 회사에서도 시재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어서 알아두면 도움일 될 것 같습니다. 

 

 

예로.  

 

이번 물품 구매는 영업팀에서 법인카드를 가지고 가서 시재로 결제했습니다.  

출납부서에 결제하기에는 시재가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시재를 시제라고 착각하지 말기 

 

시재와 시제를 착각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맞습니다. 결재와 결제처럼 말이죠..

 

회사, 기업에서는 결재와 결제라는 용어는 뜻이 다르지만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업무에서는 시재만 사용하고 시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제는 완전히 다른 용어로 행정 구역의 단위로서 시의 구성이나 조직, 권한, 감독 뛰에 관한 원칙을 정한 법률,  시의 제목

이나 제재, 시제품 등의 시험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참, 영어공부 할 때 현재시제, 과거시제, 미래시제에도 썼던 것 같네요.

시제라는 말은 영어공부할 때 쓰지 회사에서는 거의 안쓴다...

이렇게 생각하면 시재와 시제를 덜 헷갈리겠지요. ㅎㅎ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채워가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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